광해관리공단, 폐광지역서 모델 사진 촬영대회 개최

입력 2013-07-1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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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관리공단이 오는 20일 폐광지역을 배경으로 한 모델 사진 촬영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촬영대회는 광해관리공단에서 다음달 5일까지 진행 중인 사진 공모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가 인원은 사진공모전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선착순 8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인원들은 사북지역 출사를 떠나게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사진공모전 주제는 △광산지역 개발로 인한 환경 피해 및 복구 현장 △광산 및 폐광지역 일상 △석탄 및 연탄 근로자들의 일상 등이며 참가자 1인당 10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초록광산 초록빛 희망'나눔 이벤트도 진행된다.

광해관리공단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을 통해 출품된 작품 심사 등을 거쳐 다음달 9일 수상작을 확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다음달 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청계천 광교 갤러리에 전시되며 수상자들에겐 총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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