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현, 세 아들과 록페스티벌 무대 선다

입력 2013-07-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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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사진=뉴시스)

올 여름 록 페스티벌 열전에 거장 신중현(73)이 모습을 드러낸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시티브레이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8월 17~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의 둘째 날 무대에 오를 예정인 신중현은 음악인의 길을 걷고 있는 세 아들(신대철ㆍ신윤철ㆍ신석철)과 함께 공연한다.

신중현은 ‘빗속의 여인’ ‘커피 한잔’ ‘봄비’ ‘꽃잎’ ‘미인’ ‘아름다운 강산’ 등 숱한 명곡을 남겼다. 박인수ㆍ김정미ㆍ김추자ㆍ장현 등 신중현 사단 가수를 대거 배출시킨 한국 록음악의 대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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