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서하준, 전소민에 무한 충성 "왜?"

입력 2013-07-1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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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서하준이 전소민 매니저를 넘어섰다.

11일 밤 7시 15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38회에서는 설설희(서하준 분)의 오로라(전소민 분)를 향한 무한 애정이 연출됐다.

이날 방송에서 설설희는 오로라, 숙정(최소은 분)에게 마사지 이용권을 선물했다. 설설희는 “숙녀 두 분이 이용하실 거다”라며 두 사람의 이용권을 결제한 후 “잠깐 어디 좀 다녀오겠다”라고 말하며 자리를 피했다.

오로라와 숙정이 즐겁게 마사지를 즐기는 동안 그는 회사로 찾아가 이사에게 오로라를 위해 벤을 제공해달라 요청했다. 이사는 이 제안에 “윗선에 말해보겠다”라며 탐탁지 않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에 그는 “이사님 선에서 해결할 수 있지 않느냐. 대본 보시라”며 “완전 ‘쓰리톱’이다. 이런 대접 받으면 나라도 좋은 기획사로 떠날 거다”라고 이사를 설득했다.

설설희는 마사지를 마치고 나오는 오로라와 숙정을 데리고 가 보리굴비 정식을 대접하는가 하면 퇴근 후 오로라를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주는 등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설설희는 또 “그 마음속을 사랑으로 채워주겠다”라며 속으로 그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10일 방송된 ‘오로라공주’ 37회는 1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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