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엠, ‘마이비즈링’ 앱 출시

입력 2013-07-1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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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마케팅 전문기업 모비엠은 국내 최초로 SKT, KT, LGU+의 비즈링 서비스를 앱으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이비즈링은 기존의 기업과 단체의 홍보성 통화연결음 서비스인 비즈링 서비스를 본인의 목소리로 직접 녹음 후 배경음악과 자동 믹싱돼 비즈링 서비스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애플리케이션이다.

기존 비즈링 서비스는 홍보성 음원소재를 가지고 있는 대기업이나, 중소기업 직원들만이 사용할 수 있었다. 음원 소재를 가지고 있지 않은 개인이나 자영업자, 소상공인, 프리랜서 등은 따로 녹음실을 통해 음원 제작을 해야만 비즈링 서비스 이용이 가능했다.

하지만 이번 마이비즈링 앱 출시로 직접 PR음원을 제작해 비즈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마이비즈링 앱을 통해 제작한 PR음원을 동료, 친구와 함께 통화 연결음으로 설정이 가능하며, PR음원을 ‘자랑하기’에 올려 다른 사용자들과 서로의 회사를 홍보할 수도 있다. 카카오톡, 문자메시지, 페이스북 등 여러 경로를 통해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재미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마이비즈링은 구글플레이, 티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만14세 이상이면 누구나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한편, 모비엠은 오는 31일까지 매주 캐리비안베이 종일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의 푸짐한 경품 이벤트와 선착순 777명에게 한달 동안 비즈링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앱 런칭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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