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데뷔 3주년 맞아 '박수' 뮤비 재구성… 풋풋한 모습 눈길

입력 2013-07-10 17:00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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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피미디어)

틴탑의 데뷔곡 ‘박수’가 ‘클랩 앙코르(CLAP ENCORE)’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10일 틴탑은 데뷔 3주년을 맞이해 특별히 제작된 ‘클랩 앙코르’ 버전 ‘박수’ 뮤직비디오를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박수’ 뮤비는 촬영 당시에도 다양한 촬영 소스들 때문에 편집과정에서 다 보여주지 못할 정도로 많은 분량이 있었다”며 “본편에는 들어가지 못한 아쉬운 컷들을 모아 재구성한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멤버들의 실제 학교 생활 같은 스쿨룩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본편에는 실리지 못한 ‘단체 수영장 다이빙씬’도 있어서 오리지널 버전 ‘박수’와 다시 태어난 ‘클랩 앙코르’를 비교해서 보는 것도 재미있다”고 귀띔했다.

틴탑은 데뷔 3주년을 맞이해 틴탑 빅(Big)3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 이벤트 중 하나로 지난 8일부터 꾸준히 앨범제작부터 팬미팅까지 팬들이 틴탑의 과거 모습을 추억할 수 있는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특히 이날 오후 9시부터 진행되는 구글플러스 행아웃을 통해 마지막 이벤트 내용을 발표하며 그동안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

한편 틴탑은 2010년 7월 ‘컴 인투 더 월드(Come Into The World)’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