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세계판 택연-오영결, 마지막 회서 눈물…“결혼해줘서 고마워”

입력 2013-07-10 15:22

  • 이균진 인턴 기자 changingba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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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택연과 오영결 커플이 마지막 추억으로 이별여행을 떠났다.

14일 밤 11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세계판’ 마지막 회에서 이별여행을 떠난 택연과 오영결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둘은 계곡에서 야외 캠핑을 하면서 마지막으로 속마음을 털어놨다. 택연은 “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서 고맙다”며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오영결은 “항상 배려해주고 부탁을 잘 들어줘서 고맙다”고 밝혔다.

오영결은 택연의 “결혼해줘서 고맙다”는 말에 눈물을 흘렸다. 택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우결 #오영결 #택연 #MBC에브리원 #우리결혼했어요세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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