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창업주 정우현 회장이 텔레비전 CF 모델로 등장했다.
미스터피자는 정 회장이 창업 23년만에 CF모델로 직접 출현해 신제품 ‘에그타피자’를 홍보한다고 10일 밝혔다.
정 회장은 이번 광고에서 미스터피자 모델인 ‘체조요정’ 손연재 선수와 함께 등장해 손 선수의 입국을 승인하는 역할을 맡았다.
정 회장이 광고에 나온 것은 미스터피자 창립 이후 처음이다. 문영주 사장이 기획회의 중에 제안해 즉석에서 결정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정 회장은 광고에 출연한 만큼 신제품 에그타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함께 미스터피자의 해외 진출의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광고속 에그타 월드는 미스터피자의 세계 시장을 의미하며, 향후 더욱 활발한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미스터피자의 세계화를 이루겠다는 포부도 담고 있다”고 말했다.
에그타피자는 에그 타르트를 피자 가장자리에 올린 제품으로 쇠고기 스테이크가 부드러운 까망베르 치즈와 어우러져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