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0일 CJ E&M에 대해 모바일 게임 고성장 지속으로 이익 창출력 상승 매력이 높다며 투자의견‘매수’와 목표주가 4만 5000원을 제시했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CJ E&M의 2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65.5%증가한 194억원이 예상되는데,이는 모바일 게임 이익 기여 상승과 영화부문 흑자 덕분”이라며 “방송 부문 실적둔화는 광고경기 부진 영향으로, 본질적 방송영업력 강화는 유효하다”고 밝혔다.
또 컨텐츠 확장에 의한 잠재적 이익 창출에 대한 상승 매력도 높다는 진단이다.
민 연구원은“영화, 음악 사업은 흑자 기조를 유지하는데다 영화사업의 글로벌 기반 구축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