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서하준, “전소민 신붓감으로 어때요?”

입력 2013-07-0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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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서하준이 전소민과의 결혼을 결심했다.

9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36회에서는 오로라(전소민 분)의 매니저 설설희(서하준 분)가 자신의 부모에게 오로라를 짝사랑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설설희 아버지(임혁 분)는 지인의 부고 소식을 듣고 난 뒤 “너 결혼부터 서둘러. 나도 어떻게 될지 어떻게 알아?”라며 아들 설설희에게 말했다.

그러자 설설희는 핸드폰에 저장해둔 오로라의 사진을 자신의 어머니(김영란 분)에게 보여줬다. 설설희는 “어때요? 닮았죠? 오드리 햅번. 며느리 먼저 시어머니 눈에 들어야죠”라고 말했다.

이에 설설희의 부모는 오로라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오로라의 집안 사정이 좋지 않다는 말에 “그냥 좀 사귀기나 해. 결혼은 걸맞은 상대랑 하고. 결혼 마음까진 아니지?”라고 물었다.

그러나 설설희는 “운명 같아요. 좀 더 두고 볼 테니까 며느리 감 천천히요”라며 오로라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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