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비에이치, 2Q 최대실적 기대감…하루만에 반등

입력 2013-07-09 09:55

김미정 기자 mj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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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가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는 전망에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 49분 현재 비에이치는 전일대비 6.96%(680원) 오른 1만4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동양증권은 비에이치에 대해 연성회로기판(FPCB)시장의 독보적 기업으로서 2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현재 동양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의 2분기 실적은 매출 1079억원, 영업이익 9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37.8%와 33.3% 증가할 것”이라며 “특히 삼성전자 플래그십모델에 대량 공급이 이어지면서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의 수혜를 받고 있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전일 비에이치는 삼성전자 2분기 실적 실망감 여파로 동반 급락했다.

#비에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