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컨트롤 타워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출범

입력 2013-07-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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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의 과학기술 정책과 연구개발사업 등을 총괄·조정하는 ‘국가과학기술심의회(국과심)’가 8일 출범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이날 서울청사에서 대통령을 대신해 국과심 민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민간위원들은 폭넓은 정책경험과 전문성, 명망을 갖춘 인물들로 학계, 연구계, 산업계 대표를 골고루 참여시키고 전공 분야도 경제, 경영, 공학, 기초과학 등을 고르게 안배했다.

신임 민간위원들은 다음과 같다.

△김진형(KAIST 전산학과 교수) △안동만(한서대 항공전자공학과 교수) △김영준(광주과학기술원 총장) △안순신(고려대 전자공학과 교수) △유욱준(KAIST 의과학대학원 원장) △구자열(LS그룹 회장) △송종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 △송규영(울산대 의과대학 교수) △황철주(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신용현(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회장)

한편 국과심은 역할 면에서 종전의 ‘국가과학기술위원회’를 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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