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동료 가수 손진영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홍진영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홍진영 손진영. 보기엔 강해 보여도 마음이 여린 착한 내 친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대해 손진영은 "잘자요. 내 친구 홍퐁진영. 의리녀 홍퐁진영. 진정녀 홍퐁진영"이라는 답글을 달며 우정을 과시했다.
실제로 사진 속 두 사람은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종영한 MBC '빛과 그림자'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홍진영 손진영 보기 좋다", "이름이랑 나이까지 똑같네", "맙소사 동갑이라니 대박"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