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북경협주, 개성공단 재개 기다감에 급등

입력 2013-07-0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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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경협주들이 장초반 급등세다. 이는 개성공단에 대한 가동 재개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기 때무인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오전 9시4분 현재 재영솔루텍은 전일보다 155원(14.76%) 급등한 1205원을 기록중이며 에머슨퍼시픽은 840원(14.51%) 급등한 6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현대상선 9.85%, 로만손 6.88%, 좋은사람들 6.25%, 신원 6.00% 등도 동반 강세다.

북한은 지난 3일 개성공단 입주기업과 개성공단관리위원회 인원의 방북을 허용하기로 했다. 통일부는 이날 오후 5시 북한이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장마철 설비·자재 피해와 관련해 기업들의 긴급대책 수립을 위해 공단 방문을 허용하겠다. 방문 시 통행·통신에 필요한 보장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남북 당국 간 연락채널 복원은 남북당국회담 무산에 따라 지난달 12일 단절된 후 22일 만이다.

북한의 제안에 대해 통일부는 관계부처 협의를 거친 뒤 4일 공식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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