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 1종목, 코스닥시장 1종목 등 2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먼저 코스닥상장사인 오성엘에스티는 전일보다 395원(-14.91%) 급락한 225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거래량은 5만180주, 하한가 잔량은 128만8094주다. 우리투자증권과 한국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도세가 유입됐다.
전일 오성엘에스티는 총 595억6800만원 규모의 사채 원리금 미지급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의 174.7%에 해당한다.
또한 우선주인 코리아써키트2우B는 1010원(-14.94%) 내린 5750원에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20만342주, 하한가 잔량은 350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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