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되는 쇼핑]홈플러스, 미국산 생 블루베리 20% 할인

입력 2013-06-28 08:25

홈플러스는 이달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미국산 생 블루베리를 20% 할인해 8900원(310g/팩)에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홈플러스측은 수입 첫 해였던 작년에 생 블루베리의 인기가 좋았던 점을 감안해 올해는 사전에 준비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고 지난해보다 론칭시기를 2주나 앞당겨 출시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홈플러스측은 지금까지 주로 냉동으로만 접했던 블루베리를 항공 직송으로 들여와 국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여름 대표 과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에서 10대 장수식품으로 선정할 만큼 대표적인 슈퍼푸드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과일 중 하나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시범적으로 선보인 블루베리의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한바 있다.

하유미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는 “작년보다 관세가 약 4% 이상 낮아져 앞으로 블루베리 시장이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내 소비자들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생블루베리를 접할 수 있을 좋은 기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