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정수현 사장의 남다른 위례힐스테이트 사랑

입력 2013-06-27 17:23수정 2013-06-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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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의 ‘위례 힐스테이트’에 대한 남다른 사랑이 화제다.

1차 분양에서 대박을 터뜨린 ‘위례 힐스테이트’는 현대건설의 자존심이나 다름없다. 이는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론칭 이후 가장 좋은 입지에 선보이는 아파트라는 자부심과 위례 힐스테이트에 대한 정 사장의 특별한 애정이 반영된 것이라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또한 현대건설이 땅을 직접 사들여 시행 및 시공을 도맡아 하는 자체 사업이기도하다.

위례신도시는 올해에 있어 최고로 주목 받는 아파트 분양현장이면서 서울 송파구, 경기 성남‧하남시 일대에 677만여m² 규모로 조성 중인 마지막 남은 강남권 신도시이다.

4.1대책 후 각 지역에 처음 공급되는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여서 향후 수도권 분양시장의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때문에 정수현 사장이 직접 챙길 정도로 현대건설에게는 의미가 남다르다.

정 사장은 고객들에게 힐스테이트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 받고 격상시키는 기회로 삼고자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정 사장은 ‘위례 힐스테이트’ 공급 초기서부터 기본적인 제작, 설계, 관리서부터, 평면, 스타일, 인테리어, 마감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세하게 보고 받고 꼼꼼하게 챙겼다.

특히 견본주택 개관이전부터 수차례 찾으며 모형도 및 유니트를 점검했다. 직접 붙박이장의 위치부터 수납공간까지 모두 챙길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쏟았다.

특히 지난 주말에는 정수현 사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위례 힐스테이트 도곡동 견본주택을 방문,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등 일일 도우미를 했다.

대형건설사 CEO가 아파트 분양 현장에서 고객을 상대로 일일 도우미로 자처한다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날 해당사업부 임원들도 모두 출동해 고객 신발정리, 임산부 및 노약자 도우미, 음료 배달서비스 등으로 방문객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 사장은 고객들에게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변신하는 ‘고객 맞춤형’ 아파트”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힐스테이트의 가치 및 특장점에 대해 설명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위례 힐스테이트는 사장님이 직접 신경 쓴 만큼 그 동안 힐스테이트의 모든 기술이 동원된 아파트”라며 “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이고 고객들이 프리미엄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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