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6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6일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8.90포인트(0.50%) 오른 1789.53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는 상승마감했다.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중국의 신용 경색 우려가 완화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00.75포인트(0.69%) 상승한 1만4760.31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7.13포인트(0.82%) 오른 3347.89로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4.94포인트(0.95%) 상승한 1588.03을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기관이 각각 598억원, 45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654억원 어치를 내다 팔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38억원, 비차익거래 643억원 순매도로 총681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 업종이 상승세다. 종이목재, 건설업, 의약품, 운수장비, 전기가스업, 기계, 증권이 1%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은행, 화학, 제조업, 유통업, 금융업, 섬유의복, 운수창고, 음식료업 등도 동반 상승세다.
시총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와 포스코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삼성생명, SK하이닉스, 신한지주, , 한국전력, LG화학, 현대중공업 등이 1~2%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상한가 없이 586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111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49개 종목은 보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