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착한쇼핑’으로 사회공헌 앞장

입력 2013-06-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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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로빈·이철헤어커커와 쇼핑기부 이벤트

(사진제공=티켓몬스터)
지난해부터 소비자들의 구매가 기부로 이어지는 ‘착한 소비’ 거래를 진행해온 티켓몬스터가 여름맞이 쇼핑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선다.

티몬은 자연 친화적 복합 카페 ‘닥터로빈’ 강서·이대·명동·대구TBC방송국 등 전국 7개 지점에서 사용 가능한 전 메뉴 자유이용권을 30%로 할인된 7000원에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딜의 수익금 일부는 ‘청년 멘토 소사이어티’라는 청년 멘토 단체를 운영하고 있는 닥터로빈의 청년 희망사업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사진제공=티켓몬스터)
또 ‘이철헤어커커’는 25일부터 기존 5000원짜리 앞머리 컷 이용권을 80% 할인해 1000원에 판매한다. 이철헤어커커 앞머리 컷 이용권 딜은 페이핀으로 결제 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전용 딜로, 판매액 전액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기부된다. 이용권은 전국 이철헤어커커 전 지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는 “판매액이 좋은 취지로 의미 있게 쓰이는 ‘착한 쇼핑’에 고객들이 적극동참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티몬의 쇼핑기부 딜은 동참을 원하는 파트너들이 증가함에 따라 ‘착한 쇼핑’ 기부액은 시작한 지 단 6개월만에 5000만원을 넘어섰다. 작년 11월 중순부터 HP, AMD코리아와 함께 진행한 ‘아름다운 노트북’ 딜은 노트북 100대가 판매될 때마다 40만원 상당의 동일 기종 노트북 1대를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되어 현재 시즌3까지 약 50대 이상의 노트북이 기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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