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아라 취업] LG그룹, 인재발굴도 다양한 방법으로!

입력 2013-06-2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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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체험 프로그램 등 통해 맞춤형 인재발굴

대학생들이 꼭 해보고 싶은 외부활동 중 하나가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자신이 계획한 곳을 여행할 수 있다는 점과 함께 LG그룹에 입사할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21.1대 1의 높은 경쟁률 자랑하는 ‘LG 글로벌 챌린지’가 바로 대학생들의 로망 프로그램이다.

‘LG 글로벌 챌린지’는 대학(원)생들이 직접 탐방활동의 주제와 국가를 선정해 탐방계획서를 작성한다. 4명이 한 팀을 이뤄 탐방하고자 하는 분야와 목적, 일정 지역 등을 기술한 계획서를 제출하면 심사위원단이 일차적으로 주제의 참신성이나 유용성, 논리성, 성실성, 어학능력 등을 판단한다. 서류를 통과한 지원자는 한차례의 면접을 통해 최종적으로 선발된다. 이들은 자신이 계획한 해외 지역을 여행하고서 탐방보고서를 제출하고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발표한다. 이들 중 우수자는 신입사원으로 채용되는 혜택을 받는다.

이 밖에도 LG그룹 계열사는 별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양하게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스텝 조직에 적합한 인재채용을 위해 매니지먼트 아카데미와, 생산기술과 물류 선진화를 선도할 인재를 찾는 생산기술 세미나 등을 통해 맞춤형 인재를 뽑고 있다. LG전자도 R&D 인턴십과 마케팅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채용과 연계하고 있다.

산학협력을 통한 맞춤형 인재채용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LG전자는 산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채용하는 ‘산학 Project 연계형’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LG디스플레이도 국내 주요 대학교와 협약을 해 R&D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인 ‘LGenius Program’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LG화학의 맞춤형 전공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을 선발한 후 지정 교과목 수강과 인턴십을 통해 장학금과 입사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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