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도 홍명보 감독 부임에 관심, "A매치 최다출장에 빛나는 홍 감독"

입력 2013-06-2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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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지웅 기자)
2012 런던올림픽에서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던 홍명보 감독이 최강희 감독의 뒤를 이어 2014 브라질월드컵 대표팀을 맡은 것에 대해 주요 외신들도 큰 관심을 보이며 이를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는 온라인 판을 통해 “최강희 감독의 뒤를 이어 한국 선수들 중 A매치 최다 출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홍명보 감독이 부임했다”고 전하며 홍 감독에 대한 자세한 프로필을 언급했다.

오스트리아 언론들 역시 “선수로서 4번의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았고 2002 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했던 홍명보 감독이 한국 대표팀을 맡는다”며 홍 감독의 부임 사실을 전했다.

프랑스 축구전문지 레퀴프는 물론 주요 유럽 통신사들도 “홍명보 감독이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자리했다”는 헤드라인을 뽑으며 홍명보 감독이 브라질월드컵 본선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 것인지에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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