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24일 레이싱게임 ‘케이레이서(K-Racer)’를 출시했다.
케이레이서는 상대보다 더 빨리 트랙을 도는 ‘스피드 모드’와 퀴즈를 푸는 ‘스마트 모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케이레이서에 레이, K5, 스포티지R, K9 등 기아차의 주요 차종 12개가 캐릭터로 등장한다. 케이레이서는 애플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T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기아차는 케이레이서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해당 앱을 내려 받은 이용자를 추첨해 태블릿PC, 아이스크림 기프티콘 등을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남성적 성향이 강했던 기존 레이싱게임과 차별화된 신개념 모바일 게임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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