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6월 셋째주에 미르기술과 파수닷컴 등 2개사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르기술은 반도체 생산장비를 주로 만들며 장비의 동작제어 등 관련 소프트웨어들도 개발·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553억원, 순이익 75억원을 기록했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을 하는 파수닷컴은 지난해 매출액은 202억원, 순이익은 43억원을 기록했다. 상장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한편, 현재 상장예비심사가 진행 중인 회사는 총 12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