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3일 국가정보원 정치개입 사건 국정조사 촉구를 위한 긴급연석회의를 갖는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당사에서 김한길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 의원, 전구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하는 ‘국정원 국기문란 국정조사 촉구’ 대규모 연석회의를 연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 여야 원내대표 간 합의했던 국정원에 대한 국정조사 촉구를 위한 장외투쟁 여부 등 대여 대응수위가 논의된다.
아울러 다시 정치이슈로 떠오른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발언’과 관련해 10․4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등 당 차원의 대응책도 논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