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원짜리 솥뚜껑에서 이런소리가?, 네티즌들 "영롱한 소리에 귀가 호강"

입력 2013-06-2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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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킹 캡쳐)
천만 원짜리 솥뚜껑이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솥뚜껑을 닮은 악기인 '핸드팬' 연주가 진성은이 출연했다. 진씨가 연주한 핸드팬은 세계적인 장인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무려 1000만원에 달한다.

진씨는 "원래 드럼을 전공하며 유학까지 결심했지만 우연히 핸드팬 동영상을 본 뒤 매력에 빠졌고 핸드팬을 구입하느라 유학비를 탕진했다"고 말했다. 맑고 영롱한 핸드팬 소리가 그의 미래를 바꾼 것이다.

천만 원짜리 솥뚜껑을 접한 네티즌들은 "솥뚜껑이 천만원?", "소리가 좋기는 한데 너무 비싸다", "영롱한 소리에 귀가 호강하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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