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센스 만점 레인웨어…슬림핏으로 기능ㆍ패션 두 토끼

입력 2013-06-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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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철이다. 그러나 장마철이라 해서 방 안에만 있을 수는 없다. 장마철에도 몇 가지만 준비하면 얼마든지 유쾌한 라운들를 즐길 수 있다.

장마철 필드에 나설 때는 레인웨어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허리라인을 잡아주는 슬림핏의 레인웨어는 기능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

이때 컬러는 어떤 옷에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무채색 계열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무채색이라도 네온 빛이 도는 지퍼 등을 디테일로 가미하면 남다른 패션 센스를 발휘할 수 있다.

또 오락가락한 장맛비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레인웨어의 휴대성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쉽게 접어 다닐 수 있는 점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비가 그친 뒤 레인웨어를 벗고도 여전히 스타일리시하고 싶다면 상큼한 레드나 블루 등 비비드컬러의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으면 된다. 또 티셔츠의 스트라이프와 대비되는 컬러의 스커트를 매치하면 생기 넘치면서 여성스러운 코디가 된다.

플레이보이골프 관계자는 “장마철에는 비가 예고 없이 갑자기 내리기 때문에 레인웨어를 준비해 두면 도움이 된다”며 “여기에 눈에 띄는 컬러의 장갑이나 양말 등에 포인트를 준다면 기능과 스타일을 전부 챙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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