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건설인 힘 모아 재도약”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건단련)는 18일 오후 3시부터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건설,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2013년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건설산업이 혁신적인 기술과 전 산업을 아우르는 창조적인 융합으로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건설인이 자긍심을 갖고 건설산업의 재도약과 밝은 미래를 열어간다는 다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건설산업의 각 분야에 공로가 많은 건설인 157인에게 정부포상 및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이 수여된다.
먼저 최상준 남화토건 대표이사와 정해돈 성아테크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받는 영광을 안는다. 또 박상희 태조토건 대표이사와 김재진 경동건설 대표이사가 각각 은탑산업훈장을 받으며, 홍경식 서광강건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박한상 갑을건설 대표이사가 철탑산업훈장을, 김재수 삼성물산 기능마스터 등 7인이 산업포장을 수상한다.
또한 삼일기업공사가 대통령단체표창을, 양희영 대우건설 상무 등 5인이 대통령표창을, 안길찬 성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등 8인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밖에 진안건설중기 김재인 대표 등 130인이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