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이보영, 반전 의상…까칠한 국선변호사 VS 건어물녀

입력 2013-06-1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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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RM 미디어, 김종학 프로덕션

이보영이 극과 극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SBS 드라마 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에서 까칠하지만 사랑스러운 매력의 소유자 혜성역의 이보영이 극과 극 반전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국선전담변호사라는 직업과 사람들에게 빈틈없이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려는 혜성은 언제나 몸에 맞는 깔끔하고 심플한 정장 스타일의 의상을 선보인다.

의상 컬러 또한 극중 그녀의 캐릭터를 반영 하듯 화려하지 않은 화이트, 블랙, 그레이 등으로 그녀의 까칠하면서도 개인주의적인 캐릭터를 더욱 부각시킨다.

반면 퇴근 후 혜성은 180도 다른 의상으로 반전 매력을 뽐낸다. 무채색의 정장과는 다른 다양한 컬러의 캐주얼한 의상과 편안한 바지 스타일을 선호하며 밤낮이 다른 극과 극 스타일을 선보인다.

이보영 반전 의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보영 반전 의상, 딱 떨어지는 정장 스타일도 너무 멋있지만 자연스러운 캐주얼도 너무 매력적이다” “이보영 반전 의상, 밤낮이 다른 혜성스타일! 반전 매력도 사랑스럽다!” “이보영 반전 의상, 반전 스타일 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BS 드라마 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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