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트위터)
2007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사이먼디와 레이디제인은 지난달 헤어져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사이먼디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사이먼디가 슈프림팀 이센스의 대마초 사건 이후 평소 잘 챙겨주지 못했던 점에 대해 자책을 많이 했다"며 "그래서 이센스와 슈프림팀에 시간을 더 많이 할애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한쪽은 소원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센스는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고 지난해 4월 징역 1년 2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 약물치료강의수강 40시간, 213만 3500원의 추징금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성격 차이나 불화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지금도 연락하고 지낸다"고 밝혔다.
한편 사이먼디는 현재 올 하반기를 목표로 슈프림팀의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레이디제인은 공연과 음악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