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가 이탈리아 피렌체 장인들을 초청해 제품 제작과정을 직접 보여준다.
6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주요 지방 거점 지역을 포함한 매장 4곳에서 구찌의 주요 제품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는 ‘아티잔 코너’를 진행한다.
‘아티잔 코너’는 2011년 시작해 올해로 3번째를 맞이했다. 이탈리아 피렌체의 까셀리나 가죽 공장 현장을 재현해 가죽 제품 제작에 적용되는 디테일과 구찌 장인정신을 그대로 볼 수 있는 자리다. 올해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구찌 브랜드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지역 위주로 이뤄졌던 행사를 지방의 주요 거점 매장으로 확대 개최한다.
6월 22~23일 신세계 백화점 죽전 스토어를 시작으로 26~27일 대전 갤러리아 백화점 타임월드 스토어, 29~30일 롯데 백화점 광주 스토어를 거쳐 내달 3일에서 5일까지 롯데백화점 서울 롯데월드 스토어에서 차례로 열린다.
장인들은 현장에서 뉴재키, 뉴뱀부, 소호, 디아나, 스터럽, 에밀리 백 및 지갑 등 구찌의 대표적 제품들의 제작 과정을 직접 보여준다. 장인들이 제작하는 제품은 사전예약 또는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고객 개개인의 이니셜과 아티잔 코너가 진행된 장소, 해당 연도가 새겨진 라벨이 부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