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갈라쇼' 리허설 무대서 깜찍한 무대 선보여

입력 2013-06-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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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와 세계 정상급 리듬체조 선수들이 펼치는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3(이하 갈라쇼)’이 리허설을 가졌다.

(사진=방인권 기자)

본 공연에 앞서 14일 열린 리허설에는 손연재를 비롯해 2012 런던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그룹 러시아, 개인종합 동메달리스트 리보우 차카시나, 스타니우타 멜리티나, 안나 리자트디노바 등 세계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내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공개 리허설 일정은 각국 참가선수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문을 열었다.출연자 전원이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는 콜라보레이션 무대였다. 이어 러시아 팀의 곤봉 연기와 손연재의 솔로 연기가 진행됐다. 손연재는 리듬체조 도구 대신 꽃다발을 들고 깜찍한 무대를 선보이며 약 15분간 진행된 갈라쇼 리허설 무대를 마무리했다.

(사진=방인권 기자)

이번 갈라쇼는 ‘사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감’이라는 부제로 15일과 16일 오후 각 한 차례씩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공연에는 가수 이적, 딕펑스 등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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