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김중수 총재 "글로벌 정책 불확실성 커져…정책 유연성 필요"

입력 2013-06-1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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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4일 오전 한은 본관에서 열린 금융협의회를 통해 "글로벌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면서 "정책의 유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선진국 출구전략 시행에 따른 은행권 영향, 금융권의 창조금융 추진 동향 및 국내 은행의 모바일 뱅킹 관련 리스크 대책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는 이순우 우리은행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신충식 농협은행장, 조준희 중소기업은행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홍기택 산업은행장, 윤용로 외환은행장, 하영구 씨티은행장, 리처드힐 SC은행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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