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사회적 기업 초대전 진행

입력 2013-06-1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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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사회적 기업의 판로 지원에 나선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14~20까지 ‘제1회 사회적기업 초대전’을 진행한다. 전국 각지의 사회적 기업 24개사가 참여 총 180개 상품을 전시·판매한다.

주요 상품은 무항생제 제주흑돼지 떡갈비, 공정무역 캐슈넛, 공정무역 커피 등 친환경 식품, 공정무역 상품, 아이디어 상품이다. 판매상품은 현대백화점 바이어들의 검품과 품평회를 거쳐 선정됐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사회적 기업들의 상품은 우수한 품질, 상품력에도 불구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어려운 것이 문제”라며 “행사정례화를 통해 우수 상품을 발굴해 백화점에 고정 입점시키는 등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판매수익금 일부를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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