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발달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 후원

입력 2013-06-12 19:2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에 1억원 전달

▲에쓰오일(S-OIL)은 12일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북돋고 시민들의 인식 개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사진=S-OIL 제공)
에쓰오일(S-OIL)은 12일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북돋고 시민들의 인식 개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발달 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이날 서울 마포 본사 강당에서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지역주민과 직장인들을 위한 ‘햇살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에쓰오일의 후원금은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연주활동 지원과 음악적 재능을 지닌 저소득 가정 장애 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또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해피 스쿨’ 프로그램에도 쓰일 예정이다.

해피 스쿨은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출신으로 음악대학을 졸업한 뒤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단원 5명으로 구성된 ‘하트미라콜로 앙상블’이 진행하는 장애인 인식 개선 프로그램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장애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당당한 모습으로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5년째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를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능 있는 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에쓰오일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