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트위터
에릭남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미스 미란이! 인터뷰 재미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미란다 커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순백의 망사 드레스를 입고 있는 미란다 커가 에릭남의 어깨에 손을 얹고 있고, 에릭남은 미란다 커의 허리에 손을 감싸고 있다.
흡사 남녀포즈가 뒤바뀐 듯한 이 사진은 '에릭남의 키 굴욕'이라는 제목으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에릭남 미란다 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키 차이가 나도 은근 잘 어울려요" "미란이라고 표현하는 센스" "미란이 언니가 좀 많이 크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미란다 커는 내한기간동안 KBS 2TV '개그콘서트'를 비롯해 케이블채널 SBS E '서인영의 스타 뷰티쇼'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