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웹툰 Vs 맞고 "고민이 깊어지는 이유는?"

입력 2013-06-12 18:3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 JTBC
김구라가 3억뷰가 넘는 웹툰과 오랜 취미생활인 맞고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16회 녹화에서는 '웹툰,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노다지 등극'이란 주제로 개봉 닷새 만에 350만을 넘겨 신기록을 세운 웹툰 원작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집중 조명했다.

그동안 직설적이고 명쾌한 모습을 보여왔던 김구라는 웹툰을 소재로 한 대화에서는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이며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대해 '원작이 3억뷰라길래 중국 작품인 줄 알았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구라는 이어 "사실 내 취미는 맞고다. 그런데 맞고 승률이 50%도 되지 않아 이제는 창작력을 키울 수 있는 웹툰을 봐야겠다"고 의욕을 보였고 그런 김구라를 위해 웹툰 마니아 박지윤은 '놓지마 정신줄'을 추천했다.

이에 김구라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제목부터 내 취향이 아닌 것 같다. 그냥 맞고를 치는 게 나을 듯"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양한 장르의 웹툰이 소개되는 ‘썰전’은 13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