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 갖춘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탄생

입력 2013-06-12 15:09수정 2013-06-14 15:5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춘천신일해피트리’, 분양가도 저렴해 수요자에게 기회

▲‘춘천신일해피트리’ 광역 조감도.

경쟁력 있는 분양가격과 안전성을 갖춘 아파트가 나왔다.

1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춘천거두2택지지구 내에 마지막 공급 아파트인 ‘춘천신일해피트리’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는 보기 드물게 저렴한 분양가와 안전성을 동시에 갖췄다.

지역주택조합은 재건축, 재개발 사업보다 추진속도가 빠른게 장점이지만 상대적으로 토지매입 및 그에 따른 인허가 과정에 대한 리스크가 존재해 일부 수요자들이 망설이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신일해피트리’는 이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성한 거두2택지지구내에 토지확보가 끝난 상태에서 사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1차적으로 안전성이 보장된다.

이 단지는 6개동 총 340가구 규모로 전용 60~85㎡로 구성되며 분양가는 3.3㎡당 590만원대로서 주변 시세가 3.3㎡당 720만원 수준임을 감안할 때 최소 4400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 전용 85㎡타입을 2억원도 채 안 되는 가격에 공급하고 있어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에게 기회다.

이 아파트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267번지(강원웨딩문화센터 옆)에 들어서 있다. 이달 중 조합설립인가 신청 예정이다. 입주는 2015년 하반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