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함효주 빈소 동료 개그맨 조문 이어져… 영정 속 애잔한 미소

입력 2013-06-09 17:22수정 2013-06-0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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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개그우먼 함효주의 빈소가 마련됐다.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된 함효주의 장례식장은 침통한 분위기 속에서 동료 개그맨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개그맨 고명환을 비롯해 손헌수 김경진 등이 이곳을 떠나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함효주는 8일 오후 3시께 서울 신길3동의 도로를 건너다 차에 치였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 등을 받았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서울예술대학을 졸업하고 2006년부터 MBC 공채 개그맨으로 활약한 함효주는 최근 MBC '코미디에 빠지다'의 코너 '사랑은 붕붕붕'에 출연하고 있었다. 발인은 10일 오전 8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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