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제공=KT 미디어 허브
KT 미디어 허브는 10일부터 유명 도서 전집 중 양질의 작품들을 선별해 주문형 비디오(VOD)로 제작, ‘올레tv’를 통해 제공하는 ‘유명 어린이 전집관’을 신설한다고 9일 밝혔다.
‘유명 어린이 전집관’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작동화, 유아 감수성 발달을 위한 동요, 어린이 영어 프로그램 등 377개 유아 교육용 VOD가 추가돼 최근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홈스쿨링(Home-schooling)’을 위한 교구로서 이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명 어린이 전집관’에서 제공되는 유아용 콘텐츠는 편당 300원에서 500원의 결제로 7일간 무제한 재생이 가능하다. 특히 ‘시리즈구매(PPS)’ 형태로 구매 시 최대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해 보다 경제적이다.
강인식 KT 미디어 허브 콘텐츠사업본부장 상무는 “올레tv를 통해 이용자들이 가정에서도 최적의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츠 수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레tv는 ‘유명 어린이 전집관’ 메뉴 신설을 기념해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유명 어린이 전집관’ 메뉴의 VOD 구매자 중 100명을 추첨해 한국삐아제 ‘주주픽쳐북’, 대교 ‘꿈꾸는 달팽이 꼬마왕자세트’ 등 유아 도서 전집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