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장애인테니스協에 3000만원 후원

입력 2013-06-05 17:2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현대홈쇼핑이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현대홈쇼핑은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장애인 테니스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체육 활동 진흥을 위한 후원금이다.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는 장애인 휠체어 테니스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단체다. 현재 장애인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를 포함해 70여 명이 협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2010년부터 4년간 총 1억1000만원을 후원했다. 사내 테니스동호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장애인 테니스 선수들과 정기 교류를 가기도 했다.

박민희 현대홈쇼핑 관리담당 상무는 “장애인들이 테니스를 통해 재활과 삶의 의지를 찾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후원의 자리를 갖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장애인 테니스 꿈나무 지원을 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