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인 제이티가 1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했다고 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표면이자율 0.0%, 만기보장수익률 연 복리 1.0%이며 만기일은 2018년 6월 7일이다. 발행대상은 신한금융투자(30억), 우리투자증권(30억), IBK금융그룹 동반성장 투자조합(20억), 산은캐피탈(20억)원이다.
이번 BW발행을 통한 조달자금은 사업확장을 위한 신규사업 추진 그리고 이에 따른 선행 및 신기술 개발 등 연구개발 추진을 사용될 계획이다.
현재 제이티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판교 등 수도권에 R&D 센터 설립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제이티의 이번 BW 발행조건은 국내 최상의 발행 조건을 반영하고 있어 시장에서 회사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고 보여지며 국내 유수 투자사들이 비 메모리 반도체 수요 확대와 신규 시장 개척 등 회사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결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