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 남녀’ 이병헌-정세진, “경사났네”…이민정ㆍ일반인 남성과 각각 결혼

입력 2013-06-0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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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각과 노처녀가 경사난 날이다.

배우 이병헌은 12살 연하 이민정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날짜는 8월 10일이다. 이병헌은 올해 43세의 나이에 총각 딱지를 떼게 됐다.

아나운서 정세진은 21일 서울 압구정동의 모 성당에서 11세 연하의 직장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정세진의 나이는 올해 40이다.

두 명 다 10살 연하의 남녀와 결혼, 능력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네티즌 반응도 재미있다. 우선 12살 연하와 결혼하는 이병헌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남기고 있다. “와우, 이병헌 이민정님 결혼하신다네. 축하해요” “이병헌-이민정 8월 결혼. 드디어, 축하합니다. 6월 첫 주 좋은 소식입니다” 등 행복을 기원하는 글을 올렸다.

그러나 한 네티즌은 12살 연하라는 점에 대해 “이병헌 완전 날도둑이네”라는 글도 눈길을 끌었다.

정세진에 대해서는 “마음씨 고운 분인 건 잘 알고 있었지만 11살 연하남이라...이런 능력도 있으셨군요” “존경합니다. 전 29살인데 또래남을 한 명 잃었네요^^” 등 흥미로운 반응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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