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면담

입력 2013-06-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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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민주화 관련 법안 6월 임시국회 처리 협조 당부

▲(사진 왼쪽부터)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창립준비위원장,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은정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중소기업계 대표들은 5일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만남을 갖고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의 6월 임시국회 처리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의 김기문 회장을 비롯해 서병문 수석부회장, 배조웅·이재광 부회장과 이은정 여성벤처협회장, 최승재·김문식 소상공인단체장 등 10여명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속고발권 폐지와 일감몰아주기 근절, 가맹점주 보호를 위한 ‘경제민주화 법안’과 중소기업근로자의 재산형성 지원 등 ‘민생법안’ 처리를 요청했다. 이밖에 휴일근로를 초과근로에 산입하는 ‘근로기준법’ 개정 검토도 건의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갑을 관계와 불공정 문화 개선 등을 위한 경제민주화 입법은 적극 추진하되 창업 의욕을 떨어뜨리고, 기업을 옥죄는 법안들에 대해서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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