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라온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의 리그전인 ‘리그 오브 테일즈런너’를 6월 한달 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리그 오브 테일즈런너’는 커플간의 기록을 합산해 최고 실력자 커플을 선발하는 ‘리그 오브 커플’, 투표를 통해 ‘테일즈런너’ 최고 얼짱으로 선발된 남녀 각 4명이 팀을 이루어 실력을 겨루는 ‘리그 오브 얼짱’, 각 학교별, 리그별 대항전인 ‘리그 오브 스쿨’, ‘리그 오브 길드’ 등 다양한 테마로 진행된다.
각 테마별 상위 랭킹의 회원에게는 ‘최고 실력자’ 명예와 함께 각 테마별로 특화된 보상이 지급된다. 특히 학교 대항전인 ‘리그 오브 스쿨’의 경우 게임 운영자인 칼라삐에로가 직접 랭킹 1위 학교를 방문해 학생 전원에게 문구세트를 전달한다.
테일즈런너 서상원 프로젝트매니저(PM)는 “8년차 장수게임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채로운 주제의 이벤트 및 업데이트를 실시해 입지를 돈독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리그 오브 테일즈런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테일즈런너’ 홈페이지(tr.nopp.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