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왼쪽부터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옥진 회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대천 사장, 전국보일러시공협회 문쾌출 회장
가스안전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에서 인명피해율이 높은 가스보일러 설치불량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협회주관 총회 및 각종 행사에서 안전교육 제공과 재해피해 정보공유 등을 약속했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가스보일러 사고는 평균 12.5% 증가하고 있으며 설치불량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사고 장소도 단독주택, 공동주택과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고루 발생하고 있다.
전대천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재해정보 공유, 긴급 순서에 따른 인력배치 등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운영함으로써 가스보일러 사고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