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러닝은 ‘나’라는 브랜드를 광고형식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제1회 청담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개인 또는 2~4인 팀별로 응모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15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며 신청은 청담닷컴을 통해 받는다.
대상 1팀에게는 상패 및 장학금 50만원과 갤럭시 노트 8인치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최우수상 4팀, 우수상 4팀, 장려상 12팀, 네티즌상 4팀에는 장학금 및 문화상품권, 갤럭시 노트, 추천도서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또 참여 학생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로봇과학자로 유명한 데니스 홍 교수 저서 ‘로봇다빈치, 꿈을 설계하다’를 증정한다.
이밖에 대표작은 오는 8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청소년 특별활동 엑스포’에 참가해 작품을 전시,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본 엑스포는 주요 NGO 및 사회기관, 학생, 학부모 등 매년 5000여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올해 세 번째 개최를 앞두고 있다.
심사기준은 ‘얼마나 자기 자신을 잘 이해하고 자신의 꿈, 관심, 경험에 대해 열정적이고 창의적으로 표현했는가’이다. 웹 상에서 서로 간 댓글을 통한 의견 공유 및 ‘공감하기’ 클릭을 가장 많이 받은 작품은 별도로 선정하는 등 네티즌들의 의견도 심사에 반영된다.
심사위원은 △박정하 성균관대 철학과 교수(한국사고와표현학회 회장) △여운혁 JTBC PD(무한도전, 황금어장 등 연출) △오명경 청담러닝 학원사업본부장 △박소연 메이트커뮤니케이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SK 건설, LG 전자 광고 제작) △김근진 청소년 특별활동 플랫폼 ‘유테카’ 대표 멘토 등이며, 중앙일보, 삼성카드, 유테카(YOUTHECA)에서 후원한다.
남상우 청담러닝 전략본부 브랜드실 이사는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론 중 하나로 주목받는 ‘Design Thinking(디자인 씽킹)’은 관찰력과 공감, 이해를 통해 다양한 대안을 생각하며 이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해결 방법을 찾는 것”이라며 “‘나’ 자신을 관찰하는 청담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을 통해 모든 문제를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청담러닝 홈페이지(www.chungdahm.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