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에프엑스 크리스탈에 주먹 내민 이유는?

입력 2013-05-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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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가수 존박이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과 악수를 하면서 주먹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오후 첫 방송된 신개념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엠넷 ‘방송의 적’에서 존박은 선배 뮤지션 이적의 작업실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존박은 이적의 작업실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던 크리스탈에게 “안녕하세요, 선배님”이라며 깍듯하게 인사했다. 크리스탈은 존박의 방문에 일어나 악수를 청했고 이에 존박은 수줍은 듯이 주먹을 내밀어 눈길을 끌었다. 당황해 하던 크리스탈에게 존박은 “한국에서는 스킨십을 조심해야 하니까”라고 위트있게 말하면서 “남녀칠세 부동석이니까”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크리스탈을 비롯해 김진표, 백진희, 류승완, 진중권, 낸시랭 등 각 문화계를 대표하는 화려한 게스트들이 총출동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방송의 적'은 주인공 이적이 오직 아티스트만을 위한 신개념 음악 토크쇼인 ‘이적쇼’를 탄생시켜 나가는 에피소드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이적과 존박은 기존의 진지한 이미지를 잠시 내려놓고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는 것은 물론 코믹 분장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이적과 존박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방송의 적’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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