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스마트그리드주, 원전 가동 중단 전력수급 ‘경보’ 전망 강세

입력 2013-05-30 09:2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원전 2기가 가동을 멈추면서 전력수급 경보까지 발령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에 스마트그리드 관련주들의 주가가 강세다.

30일 오전 9시19분 현재 옴니시스템은 전일보다 250원(14.88%) 급등한 1930원을 기록중이며 누리텔레콤은 12.84% 상승한 5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피에스텍은 8.12% 동반 상승중이다.

원전 불량부품 사건으로 원전 두 기가 가동을 멈춘지 불과 이틀만에 이날 전력거래소는 전력 수급 경보 2번째 단계인 ‘관심’을 발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예상 최고기온이 30도에 웃돌고,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전력 수요가 최대치로 오르면서 예비력이 350만kW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