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거탑 이문식 예비군 출연 '최종훈과 배틀 흥미진진'

입력 2013-05-29 23:2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이문식이 전설의 예비군으로 ‘푸른거탑’에 출연한다.

29일 방송되는 tvN ‘푸른거탑’ 19화에서는 배우 이문식이 등장해 말년병장 최종훈(최종훈 분), 병장 김재우(김재우 분), 상병 김호창(김민찬 분)의 선임병 캐릭터를 연기한다.

이날 이문식은 이들과 함께 군 생활을 함께하고 전역한 뒤, 1년 만에 동원 예비군 훈련을 받기 위해 부대로 돌아온 선임을 맡는다.

옛 선임의 예상치 못한 등장에 소대에서 가장 막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 말년 최종훈을 비롯해 김재우, 김호창은 줄줄이 멘붕에 빠지고 만다.

이는 이문식이 자신들의 어리바리했던 이등병 시절 과거사를 줄줄 꿰고 있는데다 극중 3소대에 이어져 내려오는 모든 ‘내무부조리’를 탄생시킨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문식은 극 중 과거 자신의 후임들은 물론 행보관과 대대장까지 골탕 먹이면서 다시 한 번 악명을 떨칠 예정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문식 예비군 기대된다","이문식의 후임들일텐데 과거사는 어땠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