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견본주택 개관…양도세 100% 면제 수혜
유성건설이 시공하고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 구미 ‘송정 유성푸르나임’(조감도) 오피스텔이 내달 5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5층~지상21층 전용면적 23.96~26.71㎡ 총 522실 규모로 구성됐다. 구미 시내에서 처음 공급되는 복층형 오피스텔로 행정·금융·쇼핑 등 편의시설이 밀집한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다.
사업지가 있는 구미시 송정동은 시청과 경찰서, 교육지원청, 우체국 등 행정타운과 금융·업무시설이 밀집한 구미의 중심지다. 또 구미 1~4 국가산업단지 및 외국인 산업단지 등 총 9개 산업단지의 배후 주거지로 직주근접 주거수요가 풍부한 구미의 인기 주거지로 손꼽힌다.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송정대로와 박정희로·구미대로를 통해 산업단지 접근이 수월하며, 경부고속도로 구미IC가 가깝고 구미종합터미널과 경부선 구미역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구미의 중심지답게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동아백화점·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등 쇼핑시설을 비롯 문화예술회관·구미시민운동장·송정분수공원·차병원 등이 주변에 있다.
분양가는 9000만원대로 4·1 부동산 대책에 따른 5년간 양도세 100%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입주는 2016년 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구미시 원평동 1033번지, 고려병원삼거리 인근 구미관광호텔 옆에 있다. (문의 054-442-2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