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교직원 퇴임대비 세미나 개최

입력 2013-05-29 13:29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퇴직 예정 교직원 및 배우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양양 오색그린야드 호텔에서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상반기 퇴임대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퇴직예정 교직원의 재직 중 노고 격려와 환경변화에 대비해 사회적응 능력 배양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두 차례 개최해 그동안 4100명이 참여했다.

세미나의 주요 과정은 ‘건강관리, 자산관리 및 연금제도’ 등의 교육을 통해환경변화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고, 퇴직 예정자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퇴임 후 안정적인 노후설계와 사회적응에 도움이 되도록 진행된다.

변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평생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학가족이 안심하고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정적인 기금증식과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